LOT 47

Kim Sou (1919 - 2014)

Scene at an Amusement Park

oil and mixed media on canvas

156×138cm | 1973

Estimate KRW 50,000,000 ~ 120,000,000 USD 37,000 ~ 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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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mation

“나는 일생 누드를 그렸지만, 그것은 단순히 여인의 피부, 누드의 표피만을 그린 것이 아니다. 인간으로서의 누드, 즉 희로애락을 가진 여인의 절실한 감정을 그린 것이다. 그래서 내 그림은 인생철학을 담고 있다고 감히 말한다. 한 여성을 통해 들여다본 환희와 절망, 허무와 끝없는 욕망, 그것이 나의 예술에 들어있는 독특한 세계이다.” 김흥수 

1919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함흥 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입선하면서 그림에 두각을 나타냈다. 일본에 유학하여 1944년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고 1955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ACADEMIE DE LA GRANDE CHAUMIERE)에서 수학하였다. 이 시기 그는 살롱 도톤느(Salon d'Automne)에 작품을 출품하고 파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실적 경향의 자연주의를 지향하던 작가는 프랑스에서 입체파 미술을 접하게 된다. 이로 인해 사생적인 기법을 이탈하여 추상적 화풍을 익히게 되면서 화풍의 발전을 맞는다. 1967년 미국 필라델피아 무어 대학교 초빙 교수로 임용되어 지내던 시절 우연히 추상화와 구상화가 함께 놓인 것을 보게 되는데, 음양 조화의 이론을 더하여 1977년 자신의 작품 세계의 바탕이 되는 ‘하모니즘(Harmonisme)’ 시리즈를 선보였다. 김흥수의 ‘하모니즘’은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패널을 병치하여 추상과 구상을 조화시킨다. 이는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단순히 구상과 추상을 나란히 배열했다기보다 서로를 보완하는 음과 양의 상대성으로부터 조화의 진리를 구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1944 동경미술학교 유화과 졸업
1958 파리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 수학
2017-2018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15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2004 세종문화회관, 서울
2004 가나아트센터, 서울
1997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1993 에르미타주 미술관, 상트 페테르부르크
1993 푸쉬킨 미술관, 모스크바
1990 뤽상부르 미술관, 파리
199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과천
1979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서울
1977 I.M.F 전시장, 워싱턴 DC
1966 신문회관, 서울
1954 미도파화랑, 서울
1949 동화화랑, 서울

외 다수

Video references for this artist
  • 작가평론 : ‘조형주의를 주창한 한국의 피카소 김흥수 화백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

  • 전시 : 김흥수 화백과 함께하는 '붓과 캔버스의 여행 (출처 : DIMA아트센터)

  • 작가소개 : 김흥수 아뜰리에 (출처 : Jeju Story)

LOT 47

Kim Sou (1919 - 2014)

Scene at an Amusement Park

oil and mixed media on canvas

156×138cm | 1973

Estimate KRW 50,000,000 ~ 120,000,000 USD 37,000 ~ 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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